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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맛집] 줄 서는 밤가시마을 맛집, 고기패티가 맛있는 수제버거, 밤가시버거, 메뉴추천 및 주차정보

해피디토 2023. 7. 9. 22:50


밤가시버거 일산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 372번 46, 지하철 이용한다면 경의선 풍산역에서 가까움(약 500~600m)

영업시간: 월-일 11시부터 20시(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 밤리단길 전체가 그렇듯이... ㅎㅎ 별도 주차공간 없고, 가게 앞에 2자리 정도 주차 가능

골목에 주차 공간이 있으면 주차를 하고 오거나(아침 11시였지만 자리 찾는 건 어려웠다 ㅠㅠ)  풍산역 주차장(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86)에 대고 걸어오는 것을 추천.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가 크게 비싸지 않다(30분 600원인가...)


 

오랜만에 일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했다(일산 살 때부터 애정하던 일산 킨텍스 메가박스. 주차가 편하고 규모가 큰 관도 있다. 킨텍스 현대백화점도 구경하고 겸사겸사...)

킨텍스 근처에서 밥을 먹을까하다가, 영화 시간이 엄청 이르지는 않아서 밤리단길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다 ㅎㅎ 후보는 #일산칼국수(전통의 강호같은 느낌) 아니면 #밤가시 버거였는데, 밤가시 버거는 사실 처음 가보는 집이라 어떨까 궁금했다

워낙 여러 곳에서 수제버거를 먹어본 터라, (그만큼 그냥 그저 그랬던 곳도 많다)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블로그 몇 개를 보니 호평이 많이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11시 오픈 시간을 딱 맞춰 갔고, 웨이팅 없이 들어갔고 오픈한 지 25분쯤 지나니(11시 25분쯤?) 웨이팅이 생겼다. 그래도 점심 시간 전에는 그렇게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 같다. 햄버거니까 드시는 것은 빨리 드시고 나가신다 ㅎㅎ 대신 웨이팅이 테이블링 같은 시스템은 아니고 ㅎㅎ 수기로 적고 앞에서 기다리는 시스템이다

소심한 매장 앞 간판. 깨끗한 느낌이다:)

미국 느낌(?)의 인테리어라고....ㅋㅋㅋ 인테리어보다 음악이 미국 햄버거 집에서 나올법한 음악이 나와서 ㅋㅋㅋㅋㅋ 오빠 여기 미국같지?라고 말하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 2020년부터 블루리본을 받은 것을 볼 수 있다

잘 안보이지만 계산대 뒤쪽을 보면 선반에 빵이 올려져있는데, 빵을 직접 굽는다고 들었다

보통 수제버거집이라고 해도 빵을 굽는 건 어려울 것 같은데 직접 굽는 게 더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메뉴판. 종류가 크게 많지는 않아 고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ㅎㅎ

 

잘 모를 땐 HIT 써 있는 거 먹어보는 편이라(처음 가는 식당일 때), 아메리칸 치즈버거와 밤가시오리지널 버거를 시키고, 1개를 세트A로 바꾸었다. (가격은 메뉴판 참고)

오빠는 어느 가게를 가든 가장 기본을 시키는 편인데, 그래서 아메리칸 치즈버거를 시켰는데 실제로도 나중에 블로그 보니 저 버거가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ㅎㅎ 메뉴가 엄청 많지는 않아 다른 블로그를 봤을 땐 골고루 드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가 더 인기가 많은데... 그래도 프렌치 프라이를 먹으려고 세트 A를 시켰다.

 

감자튀김하고 같이 있는 것이 밤가시오리지널 버거이고, 오른쪽에 버거가 아메리칸 치즈버거이다!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가 약간의 상추와 생토마토, 베이컨이 들었다는 차이가 있고, 아메리칸 치즈 버거는 안 보이지만 구운 양파도 같이 들어있다. 

반씩 나누어서 먹었는데 ㅎㅎ 오빠는 버거를 칼로 썰어먹는 게 익숙하지 않다고 ㅋㅋㅋㅋㅋㅋ 말했다

생각해보니 쉑쉑이나 다운타우너, 바스버거 정도를 오빠랑 같이 갔는데 거긴 대부분 들고 먹을 수 있게 주었던 것 같다 ㅎㅎ 내가 좋아하는 브루클린더조인트 버거는 잘라먹는 스타일이라, 나는 이상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ㅋㅋㅋㅋㅋ

맛에 대한 평가를 간단히 하자면, 고기 패티 질이 훌륭하다. 140g이라고 하는데, 적당한 간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과 막 만들어져나와서 따뜻한 햄버거라는 장점? 

특히 오빠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가 더 맛있다고 했고, 나는 토마토나 로메인 상추처럼 채소가 들어간 스타일을 좋아해서 밤가시 오리지널 버거 맛있었다. 그런데 버거 본연의 맛? 패티 고유의 맛을 느끼기에는 아메리칸 치즈버거도 정말 맛있다고 느껴졌다

가깝다면 자주 찾아오고 싶은 수제버거 집이라는 생각? (다음에 오면 HIT 안 써 있는 것 중에 먹어보고 싶었던 오리지널 칠리 버거를 먹고 싶다ㅎㅎ)

감자튀김이 스위트 포테이토 튀김보다 인기가 덜 하지만, 감자 튀김 역시 막 튀겨져 나온 통통한 감자 튀김이라 맛있었다:)

토요일 낮이었지만, 11시에 맞춰가면 크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다.

혹시 밤리단길에서 먹을 것을 찾는다면 가 보는 것을 추천! 

저거 먹고 밤가시에 추천할 만한 디저트집들을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