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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나의 즐거움! 성시경 축가 콘서트, 연대 노천극장 공연 감상 팁!

해피디토 2023. 5. 19. 20:40

호불호가 있는(?) 가수라고 할 수 있지만 ㅎㅎ 나는 성시경을 좋아한다!

2002년 데뷔라고 하는데.. 그니까 나의 중고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히(?)인기가 있었지만 내가 성시경을 좋아하게 된 건 직장인이 되고 나서부터이다 ㅎㅎ

정확한 계기는 직장인이 되고 라식을 하게되었는데, 핸드폰을 보는게 어려운 시기에 팟캐스트를 통해 '성시경의 음악도시'를 듣게 되었고, 음악도시 시장님으로서의 성시경을 좋아했던 것이다.

음악도시는 종영하고 정말 아쉬웠고, 다시 맨 처음 에피소드부터 듣기도 하였다.

 

5월은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가 열리는 달이다! 올해는 공연 학교(연대)의 사정으로 6월 첫째주에 한다고 하더라... 늘 5월 마지막주였는데 ㅎㅎ

나는 2014년? 부터 겨울 성시경 콘서트는 못 가도, 축가콘서트는 매해 갔다. 

(코로나 기간은.. 제외하고)

핸드폰을 뒤져 나온 지난 축가콘서트의 흔적들...ㅎㅎ 

2022년을 제외하고(코로나 때문에 연대에서 대관을 안했다?라고 했다) 늘 연대 노천극장에서 했었고, 노천극장은 작다면 작은데, 동그란 원형 무대가 주는 분위기+적당히 시원한 봄날 성시경의 노래를 듣는 것이 참 소소한 행복이다 라는 느낌에 매년 봄이면 티켓팅에 참여.. 했다.

 

작년에 코로나 기간 이후에 처음 한 공연이라 그런지 정말 정말 표를 사기 어려웠고ㅠㅠ 

올해는 6월 초 6.2(금), 3(토), 4(일), 6(화) 이렇게 공연이 4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수월하게 표를 구할 수 있었다! (그래도 VIP는 어려워... R석에 만족)

오늘 드디어 축가 표를 받았다!(아저씨가 자꾸 오전에만 가져다주면서... 직접수령만 된다는 것이 아닌가ㅠㅠ 회사원은 어떻게 받나요..) 그래서 회사주소로 변경하여 오랜 기간이 걸려 받았다. 

아니! 티켓이 너무 예쁘다. 꼭 청첩장을 받는 느낌? 축가 콘서트가 원래 결혼식 컨셉으로 성시경이 신랑처럼 등장하긴 하는데, 표가 예쁘니 더욱 두근두근하다.

연대 노천극장에서 보는 오랜만의 축가라 기분이 좋다!

혹시나 연대 축가 공연 처음 가신다면, 몇 가지 팁 아닌 팁?

1. 주차: 주차는 주차비 뿐 아니라, 일단 비추이다.

-공연이 끝나면 그 백양로가 정말 차가 많아서 나는 항상 차 없이 버스와 지하철로 방문한다. 그리고 날씨가 좋으니까 백양로를 걸으며 산책하는 것이 기분이 좋다.

2. 약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 작년(2022년)에는 협찬 행사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노천 극장에서 할 때는 협찬 행사가 꽤 많이 있었다(옥수수 수염차, 로아커 과자 등...) 그게 아니더라도, 응원봉을 구입하고 싶거나 축가 콘서트 거대 배너 앞 성시경 사진 옆에서 사진 찍는 줄ㅎㅎ이 꽤 길었기 때문에 일찍 가는 것을 추천! 

- 또 VIP석을 제외하고 R석, S석 등은 노천 극장 뒤쪽(?) 숲 속으로 입장을 한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걷는 길이 길어서, 편한 신발과 함께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음

3. 화장실은 미리미리, 연대 정문 근처에서...

- 여자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은 만들어져있지만, 줄이 길다(정말 길다) 되도록 연대 정문 근처 건물이나, 카페에서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쉬는 시간(인터미션)에도 화장실 줄이 생각보다 길어서 불편할 수 있으니 잘 고려해야 할 부분!(나는 입장 전에 가고, 끝나고 연대에서 나와서 간다 ㅎㅎ)

4. 풍선 방석이나/ 등산매트 방석을 증정한다. 그런데 등받이가 없어 사실 허리가 불편하긴 하다 ㅎㅎ

그밖에.. 물만 반입 가능!, 공연하는 동안 사진/동영상 촬영 금지(그런데 몰래 찍는 사람들이 있다. 노천은 생각보다 옆 사람과 더 붙어있는 형태기 때문에, 옆 사람에 따라 공연 감상이 좀 불편할 때도 가끔 있다)

 

2주 정도 남은 축가 콘서트!

나의 축가 콘서트 메이트인 OO언니가 출산으로 인해 더 이상 나의 짝이 되어주지 못하여 ㅠㅠ 굉장히 내키지 않지만 선뜻(?) 함꼐 가준다고 말해준 오빠한테 고마움을 전하며..

(티켓은 내가 살게 오빠... 신촌에서 맛있는 것도 사줄게...)